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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이미 절판이 난 책이라 도서관에서 대출하거나 또는 중고책을 구입해야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의 저자 너바나님은 재테크 유튜버로 유명한 너나위님의 멘토 중 한 분이다. 이미 구할 수 없는 책이라 도서관에서 대출하는데도 애먹었다. 최대 예약자수가 가득 차서 오래 기다리기도 했고 예약이 안되기도 했다. 부동산 재테크 책을 계속 읽으면서 느낀점은 하는 이야기가 참 비슷했다.
1.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문구
월급 받은 돈으로 생활하면 남는 것이 없다. 언제까지 일할 수 없기 때문에 노동소득을 대체할 수 있는 돈버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돈버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1) 흑자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월급쟁이가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 지출을 줄어야 한다. (2)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야 한다. 작가는 대출을 제외하고 12% 수익이나는 부동산 투자를 했다. 상가는 공실일 때 관리비, 대출이자 등 부담이 크니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중심으로 시작하면 좋다. 상가 투자는 경험이 쌓인 후에 시작해도 늦지 않다. 매월 돈이 들어오는 수익형 부동산을 구축한 뒤에는 (3) 시세차익형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보자. 임대수익률은 낮지만 한번 시세가 상승하면 아파트는 몇년 치 월세를 벌 수 있다. (5) 돈버는 시스템을 확장해야 한다. 매수 매도를 하지 않고 계속 보유하는 전략을 유지한다. 월급으로 생활비가 마련되고, 월세로 투자금이 생기며 전세가 상승으로 투자금까지 생기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
부동산 매입에 가장 좋은 시기는 1년에 2번 있다. 여름 제일 더울 때와 장마철 그리고 겨울 크리스마스부터 음력 설전까지가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는 타이밍이다. 이때 저렴한 부동산을 매수하고 수리한 뒤 이사철이 시작되는 봄, 가을 전에 전세를 두면 좋다. 저렴하게 부동산을 매수할 수 있는 방법이 또 있다. 바로 경매를 이용하는 것이다. 비록 지금은 서울의 경우 낙찰가율이 100%를 넘어가고 있어 경매하기 좋은 시기는 아니지만 미리 공부해두면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다.
투자 공부하는 방법에 왕도는 없다. 경제 신문을 보고 재테크 책을 100권 이상 읽는다. 인터넷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주 1회 이상 임장을 간다. 그리고 멘토를 만나는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멘토를 만나기 전에 나의 실력을 먼저 키워야 한다. 설령 멘토를 만났다 하더라도 내 실력이 없다면 일회성 만남에 그치기 십상이다. 장기적으로 네트워크를 만들고 싶다면 나의 실력을 먼저 쌓아야 한다. 경제 신문을 읽고 책을 100권 이상 읽어 시장을 보는 눈을 길러야 한다.
2. 책 읽고 생각 정리
투자를 처음 시작할 때 내 곁에 전문가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이 사람이 전문가인지 사기꾼인지 판별할 수 있는 눈은 내가 가져야 한다. 모든 투자의 판단과 그 결과는 내가 책임지는 것이다. 그 누구도 책임져주지 않는다. 투자를 하기 전에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이 투자로 어떤 손해가 일어날 수 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가? 이 리스크를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가? 이 물건에 투자하면 원금 보장이 되는가? 수익률이 내 목표 수익률에 부합하는가? 매도 시 다른 사람이 바로 받을 만큼 매력적인가?
아직 투자를 잘 모른다면 공부하고 기다리자. 부동산 급등장이 시작하고 몇년이 지났다. 이번 사이클을 놓쳤다면 공부하고 다음 사이클을 노리면 된다. 재테크 책에서는 말한다. 급등하는 자산은 보유하고 있는 시기의 10%도 안되는 기간에 일어난다고. 미리 커질 수 있는 자산을 저렴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재테크 공부를 하고 경험을 쌓아야 한다. 책을 아무리 많이 읽는다고 해도 부동산은 직접 발품을 팔아야 좋은 물건을 볼 수 있다.
부동산이 오를 거라는 확신이 들고 절대 잃지 않을 준비가 되어 있다면 당장이라도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면 된다. 아직 확신이 서지 않았다면 다음 기차를 기다리거나 남들이 거들떠보지 않지만 저평가된 근거가 확실한 투자처를 찾고 미리 기다리고 있자. 투자 물건을 선택할 때는 주변 지역의 여건은 물론 비슷한 환경을 가진 지역의 상황을 같이 보는 것 또한 중요하다. 흔히들 부동산은 환금성이 떨어지는 투자처라고 말한다. 그러니 내가 충분히 팔 수 있는 자산인지 또는 그렇지 못할 때 내가 견딜 수 있을 만큼의 리스크를 지는지 계산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