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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계발서의 고전,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이다. 요즘도 좋은 자기계발서가 쏟아지는 와중에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고전이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생명을 이어가는 책은 그 무게가 무겁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이 있기 때문에 고전에 주목해야 한다. 전 세계 3천만 부가 팔렸고, 워런 버핏이 추천하는 책이라니 관심을 갖고 읽어보자.

 

1. 데일 카네기 소개 

 데일 카네기는 그의 책을 읽지 않았다 하더라도 많이 들어봐 익숙한 이름이다. 자기계발서 고전을 쓴 작가라고 하길래 처음엔 미국 명문 대학 교수인 줄 알았다. 데일 카네기는 영업사원, 교사 등 다양한 직업을 거쳐 YMCA에서 대화와 연설 방법에 대해 강연을 하며 유명해졌다. 강의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카네기 연구소를 세워 처세, 화술, 자기관리, 리더십 등을 연구하고 가르쳤다. 대표 저서로는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 6천만 부나 판매되었다. 전 세계에 번역이 되어 사랑받고 있으며 현대에도 자기계발서 고전으로 꼽히며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은 걱정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데일 카네기는 많은 사람들이 쓸데없는 걱정을 하며 인생을 낭비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어떻게 하면 걱정을 다스리고 없앨 수 있는지 그 방법을 7년에 걸쳐 연구하고 정리한 책이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이다. 걱정도 습관이다. 걱정하는 습관을 고치자 데일 카네기의 '걱정 극복 실험실' 참여자들의 삶이 바뀌었다. 코로나로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줄어들었다. 그리고 나와 대면하는 시간이 늘었다. 쓸데없는 걱정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걱정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2. 자기관리론 문구 정리 

 걱정거리를 해결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1) 사실을 확인하라 (2) 사실을 분석해라 (3) 그리고 결론을 내리고, 그 결론에 따라 즉시 행동하라. 내가 바꿀 수 없는 걱정이라면 그 상황을 받아들임으로써 걱정을 없앨 수 있다. 내가 바꿀 수 있는 상황이라면, 해결책을 찾아 바로 행동함으로써 걱정거리를 없앨 수 있다. 즉시 행동하지 않을 경우, 생각이 많아져 다시 걱정이 늘어날 수 있다. 행동에 몰두하여 걱정할 에너지를 행동하는 에너지로 옮겨야 한다. 하지만 이 간단한 원칙을 실행하기가 어렵다. 예를 들어보자 암이 생겨 건강이 이전과 달라졌다면 이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암을 발견하기 이전의 건강을 기본값으로 생각한다면 현재의 건강에 불만족이 생긴다. 암이 생긴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인 병원에 가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건강한 음식을 먹고, 운동을 해야 한다. 현재 건강에 대한 걱정에 쓸 힘을 보다 건설적인 일에 쏟아야 한다. 

 

 아무리 비상한 인간이라 할지라도 정해진 시간에 한 가지만 할 수 있다. 걱정을 안 하고 싶다면 그 시간에 다른 행동을 하면 된다. 내가 아이를 임신했을 때 회사에 다니지 않았다. 임신하고 호르몬 수치가 널뛰어 우울, 불만 등 안 좋은 생각이 많아져 힘들었다. 출산을 하고 아이를 돌보자 육아로 1분 1초가 바빠 마음이 아플 겨를이 없었다. 아이가 통잠을 자기 시작하는 100일이 될 때 즈음 주위를 돌아볼 여유가 생겼다. 그 전까지는 아이가 왜 우는지 알기 바빴고, 밤에 우는 아이 달래고, 아이가 잘 때 젖병을 씻으며 24시간이 부족하게 생활했다. 임신 기간은 시간적 여유가 있어 걱정이 있었다. 하지만 출산 후 신생아 육아를 시작하자 몸이 힘들어 걱정도 사라졌다. 지금 생각해보면 임신 기간 동안 났던 생각들이 무엇이었는지 잘 기억도 안 나고, 일어나지도 않을 법한 일을 생각했던것 같다. 나의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인생을 소모하는 쓸데없는 걱정을 하는 데 쓰지 마라.

 

3. '자기관리론'을 읽고 느낀점 정리

 고전이 사랑받는 이유는 간단하다. 동서고금 시대를 막론하고 아주 간단하고 쉽게 메시지를 전달하기 때문이다.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은 걱정을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미국 페니스토어의 설립자 J.C 페니는 이런 말을 했다. "내 재산을 다 잃더라도 걱정을 하지 않을 겁니다. 걱정을 해도 얻을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그 결과는 신의 뜻에 받기겠습니다." 큰 부자라 그런지 사고방식이 범인과 다르다. 나만 해도 현재의 걱정거리로 머리가 복잡하고 몇 주째 그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데 말이다. 나는 요즘 층간소음으로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사실 걱정을 해도 바뀌는 것은 없다.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에 비추어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은 간단하다. (1) 현재 층간 소음이 일어나는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2) 이 현상을 바꾸기 위해 이웃집에 연락해 보았으나 역시나 피해를 받아 힘들다는 이야기뿐이다. (3) 관리사무소에 가서 하소연하고 아파트 게시판에 공지를 새로 붙였다. (4) 놀랍게도 그 공지 이후로 더 보복성 소음이 심해졌다. 그럼 이사를 가서 이 상황을 피해 보자. 이사를 당장에 할 수 없으니 3개월은 꼼짝없이 소음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귀마개를 사고, 아이가 덜 아파 가정 보육을 안 하길 바라야겠다. 대낮에도 망치질을 그렇게 해댄다. 

책 한 권을 읽고 정리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이 책이 내가 읽은 수많은 책의 한 권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이다. 지식이 지식으로 끝나지 않고 나에게 행동 변화를 일으키길 바란다. 짧은 인생을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 나를 더 사랑하고 내 인생을 온전히 살기 위한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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