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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방천, 존리 작가 소개 

강방천 대표는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의 CIO(최고 정보관리 책임자)이다. 워런 버핏, 피터 린치와 함께 한국에서 유일하게 '세계의 위대한 투자가 99인'에 선정되었다. IMF 시기 종잣돈 1억을 1년 10개월 만에 156억으로 불린 이야기를 했다. 격동의 시기에 있었지만 남과 다른 투자철학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큰 수익을 냈다. 강방천 CIO는 자신만의 투자철학으로 투자자산을 운용하고 사람들의 재테크 문맹을 깨우치기 위해 방송 출연, 책 집필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한국 최초 뮤추얼 펀드 '코리아 펀드'를 출범하여 600억이었던 운용자산을 1조 5000억 원으로 키웠다. 금융 문맹 탈출을 위해 지속적을 강연과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과도한 사교육비를 지출하지 말고 주식 투자하여 아이들에게 목돈을 만들어줄 것을 말한다. 굉장히 전향적인 발언인데 과연 그런 세상이 언제 올까 궁금하다. 

 

 

 

2. 강방천의 투자 원칙 

(1) 인기있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것을 사라 

(2) 이왕이면 쌀 때 사라 

(3) 한 곳에 모두 사지 말고 분산하라 

(4) 좋은 것이라면 오래 함께하라 

 

일등 기업과 함께 하는 것은 투자의 영원한 상식이자 진리이다. 일등기업은 불황이 오면 마지막까지 살아남고 사라진 기업의 몫까지 차지하게 된다. 전 세계 1등 주식 애플을 사 모으는 전략은 매우 유효하다. 애플은 세상에서 가장 큰 회사이지만 성장률이 여전히 폭발적이기 때문이다. 애플의 주가 상승률은 삼성의 주가 상승률보다 더 높다. 애플카 출시 등 미래 먹거리가 여전히 풍부하면서 아이폰을 판매하며 영업이익률 30%대를 유지하는 저력을 보이는 기업이다. 모두가 다 좋다고 하는 것을 다시 살펴보아야 한다. 

 

아무리 큰 행운이 와도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투자로 돈을 버는 방법은 간단하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된다. 앞으로 비싸질 주식을 선정하는 안목이 있어야 하고 이 주식을 제때 살 수 있는 돈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세상의 변화를 눈여겨봐야 하고 거시 경제 흐름을 살피며 지금이 상승기인지 하강기인지 알아야 한다. 대세 하락장에서 상승하는 자산을 찾는 것은 초보자의 영역이 아니다. 

 

그래서 나는 우리 아이에게 미국 주식 애플을 적립식으로 사 모으려고 한다. 아이 명의로 산 미국 주식을 매수, 매도하며 투자하였더니 연말정산 인적공제에서 우리 아이의 소득이 생겨 공제를 받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하였다. 절세와 아이 자산 증식 사이에 균형을 찾고 있다. 참고로 연말정산 인적공제를 받기 위해서 1년 소득이 10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인적공제를 받으면 1인당 150만 원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공제받은 사람과 관련하여 지출한 보험료 등 비용을 모두 공제받을 수 있다. 마음 편히 1등 주식을 계속해서 모아 가려고 한다. 애플 외 전망이 좋은 기업 2개 정도 더 선정해서 모아갈 예정이다. 

 

3. 존리의 투자원칙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개미 투자자의 80%는 손해를 보고 오직 20%만 수익을 본다고 한다. 절대로 남이 하는 길에 휩쓸리지 말고 자신의 주관을 갖고 투자해야 한다. 예를 들어 코로나 직격탄이 왔을 때 여행사, 호텔 등 업종 1위 기업을 샀다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샀을 것이다. 위기가 오면 2~3등 기업은 1위 기업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 위기를 겪고 2등, 3등 기업이 사라지면 사라진 기업의 몫까지 1등 기업이 독차지하기 때문에 위기를 겪고 오히려 더 성장할 수 있다. 이런 투자법을 '컨트래리언(contrarian)'이라고 한다. 불황으로 주가가 조정을 받거나 바닥이라고 판단할 때, 가치가 저평가라고 생각할 때 매수하는 것을 말한다. 

진입장벽이 높은 기업을 사야 한다. 테슬라, 카카오는 다른 기업은 따라오기 힘든 독보적인 진입장벽을 만들었다. 전 국민이 카카오톡을 사용하고 있는 마당에 새로운 메신저 서비스를 누가 쓰겠는가? 반면 우버와 같은 기업은 규모는 크지만 다른 경쟁자가 쉽게 등장할 수 있다. 배달 서비스도 마찬가지여서 배달의 민족과 쿠팡이츠가 막대한 마케팅 비용을 들여 경쟁하고 있다. 이 마케팅 비용은 기업의 수익을 감소시킨다. 

헬스케어, 전기차, 5G 산업 등 메가 트렌드에 올라타야 한다. 노령 인구가 증가하기 때문에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는 밝다. 또한 기후 위기로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변화가 시작되었고 앞으로 선박도 친환경으로 바뀐다고 한다. 앞으로 생산되는 배는 내연기관이 아닌 수소, 전기 등 연료를 이용하여 움직인다. 전기차가 대중화되기 위해서는 빠른 통신이 필요하며 5G 통신도 빠르게 성장할 분야로 손꼽힌다.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돈이 몰리는 곳에 가야 한다. 

 

주식은 사고파는 것이 아니고 모아가는 것이라고 말하는 존리 대표도 주식을 팔아야 하는 순간이 있다고 말한다.

(1) 주가가 갑자기 과도하게 폭등한 경우 (예) 게임스탑 주식이 공매도 이슈로 급등함

(2) 기업의 펀더멘탈이 달라졌을 때 (예) 경영이나 영업에 예상치 못한 문제로 미래 가치가 하락할 것으로 보일 때 

(3) 세상이 변했을 때 (예) 전기차가 등장하여 엔진 만드는 회사의 가치가 줄어들 대 

(4) 사고 싶은 더 좋은 주식이 나타났을 때 

 

존리는  투자는 항상 여유자금으로 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와 같이 일상과 투자를 병행해야 하는 부업 투자자는 시장을 예측해서 현금자산을 늘리거나 줄이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좋은 주식을 꾸준히 모아 지속가능한 투자를 해야 한다. 

 

 

4. 나의 첫 주식 교과서를 읽고 느낀 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에서 1.25%까지 인상하면서 자산시장이 하강국면에 진입하였다. 선행지표인 주가는 코스피 3,000포인트에서 밀려 2월 10일 현재 코스피는 2,70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부동산도 분위기가 안 좋다. 연초부터 지방에 미분양이 발생하고, 아파트 매매 가격이 하락한다는 뉴스가 들리더니 서울도 전세 혹은 매매가의 상승이 꺾였다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3월에 대통령선거가 있어 이후에도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지는 미지수이지만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혼란한 시장엔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래서 주식 책을 꺼냈다. 

 

얼마 전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 후 가격이 급등락하면서 코스피 대형주 주가가 출렁거리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을 사기 위해 기관들이 미리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등 대형 종목을 매도하고 LG에너지솔루션을 사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떨어질 때 LG에너지솔루션 가격은 오르고, 코스피가 오르면 LG에너지솔루션 가격이 떨어지는 등 혼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높은 변동성은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는 종목을 싸게 매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누가 봐도 저렴해진 주식이라면 조금씩 매수하자.

 

(1) 좋은 물건이 싸졌다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 재테크 공부

(2) 좋은 물건을 살 수 있는 현금이 있어야 한다. - 현금의 중요성 

(3) 그리고 이 현금을 마련하려면 절약하는 습관으로 돈을 미리미리 모아야 한다. - 절약하는 습관

 

어느 하나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좋은 기회를 낚아챌 수 없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있나니 열심히 현금을 모아 좋은 주식을 저렴하게 매수하자. 사실 이 책은 매우 기초적인 내용이 쉽게 쓰여있다. 공부하면 알던 것도 새롭게 보인다. 또 너무 쉽고 당연한 내용이라 놓칠 수도 있다. '개미는 오늘도 뚠뚠' 프로그램에서 딘딘은 주위 사람이 말하는 정말 좋은 정보를 갖고 투자해서 큰 손실을 봤다. 사실 누구나 다 아는 카카오, 네이버, 삼성전자 기업을 사는 것이 더 나았을 것이다. (물론 지금은 큰 조정이 왔기 때문에 일반화해서 말하기는 어렵다. 카카오는 고점 대비 50% 가까이 빠졌었다) 누구나 아는 것에 답이 있다. 내가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기초를 가까이하고 개념을 단단히 챙기자. 나는 아직도 가입하지 않은 연금저축펀드를 올해 가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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