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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재테크에 실패하게 알맞게 타고났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재테크에 실패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공부해야 한다. 안타깝게도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가장 성실한 사람이 돈을 많이 벌지 못한다. 자본주의의 원리를 이해해야 돈을 벌 수 있다. 눈 뜨고 코 베이지 않게 나와 가족과 돈을 지키기 위해서 재테크 공부해야 한다.
1. 부동산 공부를 시작할 때 필요한 것들
'진짜 고수는 한번에 큰돈을 버는 사람이 아니라, 큰 실패 없이 꾸준히 투자하는 사람이다' 한 번에 큰 성공을 거두는 것보다 리스크를 관리하여 꾸준히 성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회계에는 흑자도산이라는 말이 있다. 회계상 흑자여도 현금흐름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회사는 도산할 수 있다.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리스크 관리 또한 중요하다. 계속해서 돈을 벌어도 마지막에 리스크 관리를 하지 못하면 번 돈을 모두 잃을 수도 있다. 지금 이 순간 리스크는 무엇일까? 매우 빠르게 오르는 금리, 대선도 리스크이다. 당선 가능성인 높은 두 대선 후보의 부동산 정책 방향은 전혀 다르다. 규제 완화와 투기 억제로 구분이 되는데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면 부동산 시장이 요동칠 수도 있다. 내가 사는 지역의 부동산은 어떻게 될 것인가?
부동산 공부는 입지이다. 책을 읽고 이론을 습득했다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대장 아파트가 어디인지 가격은 어떠하고 장단점은 무엇인지 분석해봐야 한다. 저자 래비앙은 서울에 있는 1000세대 이상 대장 아파트들 입자를 보고 장단점을 모두 분석했다. 1000세대 이상을 분석한 이유는 세대수가 많기 때문에 편의시설이 많고 교통이 발달한 대장 아파트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부동산은 엉덩이가 가벼워야 돈을 번다는 말이 있다. 여러 지역 이사를 하다 보면 지역의 장단점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기 전까지 매년 이사를 하겠다는 사람도 있다. 아무리 부동산 공부를 많이 하더라도 그 지역에 직접 살아본 사람만큼 잘 알기 어렵다. 지금은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지만 향후 발전될 곳을 미리 찾는다면 부동산 투자로 수익을 낼 수 있다.
코로나 이후 인플레이션이 심상치 않다. 시중에 유동성이 많아 인플레이션 압력이 크다고 한다. 부동산, 금, 달러를 투자해야 인플레이션을 이길 수 있다. 이자가 1%인 은행 예금에 돈을 넣을 경우 물가상승률 만큼 오히려 손해를 보기 마련이다. 부동산 공부는 돈을 벌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열심히 모은 돈을 지키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인플레이션이 조금씩 내 돈의 가치를 빼앗는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주식과 부동산 투자해야 한다.
2. 부동산 공부에 대한 생각
결혼 후 그저 집을 사지 않았을 뿐인데 고작 3년 사이 자산 격차가 많이 벌어졌다. 빚없이 결혼 시작을 하고 싶다며 대출없이 전세를 얻은 것이 이렇게 잘못된 선택이 될 줄 몰랐다. 집값은 너무 높이 치솟아 근로소득으로 감히 엄두도 못낼 가격이 되었다. 우리 부부의 실수는 남들처럼 결혼할 때 집을 사지 않은 것 하나였다. 아이가 커가며 정착할 지역을 알아보고 있는데 예전에 대출없이 살 수 있는 지역도 지금은 대출까지 받아야 전세로 겨우 사는 상황이 되었다. 무주택자라면 집값 상관없이 언제든 내집마련을 하라지만 막상 기준금리를 올리는 상황에 집을 살 용기가 나지 않는다. 2021년 한국은행은 2번 금리인상을 단행하여 1%까지 기준금리를 올렸다. 2022년 미국이 2~3번의 금리 인상을 예고하고 있으며 한국은행도 내년 1분기를 시작으로 2~3차례 금리 인상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기준금리가 1.75%가 되면 코로나 시작 직전의 금리이다. 내년에는 대통령 선고도 있어서 더욱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다시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기회가 왔을 때 잡기 위해 부동산 공부를 하고 있다. 매우 기초적인 수준이기 때문에 지금은 부동산 책을 한 두권씩 읽고 있다. 내가 고른 '책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공부'는 나와 같이 부동산 투자 실수를 한 저자가 쓴 책이라 더욱 와 닿았다. 저자가 산 집은 10년 동안 집값이 하락했다 처음 샀던 가격까지 오르자 마자 팔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 집값은 계속 올랐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저자는 아파트 상승장이 시작되기 직전 아파트를 매도했다. 그리고 독서를 시작했다. 부동산 책 70권을 읽자 시장을 보는 눈이 생기고 어떤 현상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말할 정도가 되었다. 놀랍게도 저자는 워킹맘이다. 일하고 아이를 키우는 와중에 시간을 쪼개 부동산 공부를 하고 부동산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안될 이유를 찾자면 안될 이유야 수두룩하다. 간절히 원한다면 지금 당장 시간을 내여 부동산 책을 읽고 안목을 길러보자. 부동산 책을 처음 읽다 보면 책 1권 읽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된다. 중요한 말을 정리하다보면 책을 필사하는 수준까지 정리하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단계를 뛰어넘어야 과실을 누릴 수 있다. 다음 부동산 상승장에 기회를 잡고 싶다면 지금부터 준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