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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막스의 주요 투자원칙 살펴보기 

제10원칙 부정적 영향과 맞서라 

"사람들이 실수를 하게 만드는 다섯 번째 심리적 요소는 시기심이다"

 

사람들이 환호하는 시장은 이미 내가 벌 수 있는 수익이 사라졌을 가능성이 높다. 안전마진을 확보할 수 있는 다음 기회에 일찍 들어가야 한다. 지난 몇 년간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올랐다. 서울 아파트 중윗값은 10억이 넘었다고 하니 서울에 집이 있다면 10억 원 정도의 자산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부동산을 가진 사람들은 이미 부동산이 없는 사람과 비교하여 크게 부를 이룰 수 있었다. 하지만 2 주택자, 3 주택자와 비교하면 충분히 더 벌 수 있었던 기회를 놓친 것 같아 아쉬워할 수도 있다. 사실 부동산을 가지고 있음으로 해당 시기 몇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두었지만 나보다 더 많이 가진 사람과 비교하여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것이다. 

 

지난 주식 상승기에 FOMO(Fear Of Missing Out, 남들이 다 하는 재미있는 일에 나만 소외되었다고 느끼는 두려움)라는 말이 유행하였다. 남들이 다 주식을 하는데 나만 주식을 안하는 것 같아 손해 보는 것 같아 뒤늦게 주식 투자에 뛰어는 사람들은 모두 고점에 투자를 했을 것이다. 시기심을 다스리고 나의 속도대로 투자를 해야 한다. 잘못 FOMO 하다간 망하기 십상이다. 

 

 

제11원칙 역투자란 무엇인가

"투자를 마음 불편하게 시작하지 않았다는 것은 대체로 모순이다"

 

투자를 시작할 때 남들이 다 삼성전자를 샀다고 하면 삼성전자를 사도 불안하지 않다. 남들의 투자 결정에 한데 어울리는 순간 손실이 시작된다. 절대로 누구나 하니까라는 이유로 투자를 시작하면 안 된다. 혼자 투자 판단을 내릴 때 삼성전자를 산다면 지금 이 가격이 고점이 아닐까 두려운 감정이 생긴다. 하지만 남이 사라고 옆에서 조언하면 손쉽게 투자 결정을 내린다. 9만 원의 삼성전자가 거래가 되는 이유는 누군가는 이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고 누군가는 저렴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둘 다 나름의 이유를 갖고 투자 결정을 했다. 다만 모두가 그렇게 하고 있다고 해서 휩쓸려 투자를 시작하지 말자. 왜 사야 하는지 이유를 모른다면 팔아야 하는 순간을 알기 어렵다. 

 

 

제13원칙 인내심을 가지고 기회를 기다려라 

"다른 사람들이 리스크를 놓고 감수하겠다고 당신과 경쟁할 때가 아니라 도망치고 있을 때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조금이라도 더 벌려고 할 때 불나방처럼 시장에 뛰어들지 말고 모두 주식을 내던지고 있을 때 주식을 주어야 한다.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플레이션이 걱정되고 국제 유가도 하루 10%씩 등락하는 매우 변동성이 큰 시장이다. 때문에 하루 2% 넘게 지수가 하락하는 일이 잦았다. 그렇게 3300포인트를 갔던 코스피는 2600선까지 밀렸다가 다시 2700선이 회복되었다. 곡소리가 날 때 잔치를 준비해야 한다. 가격이 무섭게 하락했던 우량주를 열심히 주워야 할 때이다. 가장 최저 가격에 주식을 산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기간과 금액을 분산하여 조금씩 주식을 주워야 한다. 관심 있게 봤던 종목의 현재 주가가 어떠한지 충분히 저렴하다면 투자를 시작해보자. 

 

제17원칙 방어적으로 투자하라 

"수익 창출과 손실 회피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없다."

 

주식이 하락했을 때 열심히 종목을 매수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주식이 상승할 때 종목을 매수하는 사람이 있다. 나의 투자 스타일은 가치 투자인지 혹은 모멘텀 투자인지를 알아야 한다. 가치투자는 기업의 가치를 분석하여 가격이 저렴할 때 투자하는 방법이고 모멘텀 투자는 상승하는 종목은 계속 상승 탄력을 받아 상승한다는 투자법이다. 모멘텀 투자자라면 지금처럼 주가 흐름이 지지부진할 때 재미를 보기 어렵다. 하지만 가치투자자라면 눈여겨본 종목을 저렴한 가격에 매수할 것이다. 나의 성향을 먼저 알고 어떤 전략으로 접근해야 수익을 높일지 알아야 한다. 

 

 

투자에 대한 생각, 인사이트 정리 

하워드 막스의 '투자에 대한 생각'은 투자에 실패하거나 하락했을 때 읽어보면 좋은 책이다. 투자는 심리 게임이라 마음이 흔들리면 정말 일상생활이 어려운데 이 책을 읽으면 어려운 시기를 나만 겪은게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특히나 강세장에서 연방준비위원회에서 미국 금리를 올리기 시작하며 약세장으로 돌아선 이때 주식이 물린 사람들이 정말 많을 것이다. 손절해버리고 싶은 주식도 있지만 투자 철학서를 읽으며 마음을 다스리고 있다. 개별 주식의 악재가 아닌 시장 전체가 안 좋은 시기이기 때문이다. 

 

나는 소위 물타기를 잘하는 사람이다. 때문에 2017년 부터 부동산 가격이 급등했을 때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이유를 알지 못했고 기회가 왔음에도 부동산을 사지 못했다. 하지만 코로나로 증시가 망가졌던 시기엔 열심히 주식을 저렴한 가격에 주워 수익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요즘 열심히 저렴해진 주식을 주워 가고 있다. 이런 투자 기본서를 읽어야 할 때는 시장이 하락장이거나 크게 주식에서 손해를 봤을 때이다. 마음을 다잡고 싶을 때 다시 생각을 정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공포에 휩싸였을 때 견디면 달콤한 과실을 얻을 수 있다. 하워드 막스는 저명한 가치투자자이다. 가치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투자로 힘들 때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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