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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대한 생각

 

하워드 막스는 누구인가? 

하워드 막스는 워렌 버핏과 더불어 유명한 가치 투자자이다. 오크트리 캐피털 매니지먼트(Oaktree Capital Management)의 공동 설립자 이자 회장이다. 메모 형식으로 고객들에게 투자의 원칙과 철학에 대한 편지를 보내는데 오랜시간 동안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월가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고 있다. 워렌 버핏도 하워드 막스의 투자 메모를 꼭 챙겨 읽는다고 한다.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렌 버핏도 찾아 읽는 투자 메모라니 남다른 인사이트로 유명하다. 2017년 포브스 선정 가장 부유한 미국인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투자에 대한 생각은 2012년에 출간된 책이나 아직까지도 투자 도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다. 혼란한 증시에 투자 원칙과 철학을 세우는 바이블로 손꼽힌다. 

 

하워드 막스의 투자원칙 살펴보기  

주식시장의 등락은 멀리가 날 정도로 심하다. 시장이 흔들릴 때 마다 찾아보는 재테크 기본서로 하워드 막스의 '투자에 대한 생각'을 꼽는다. 워렌 버핏과 함께 수십 년 동안 월가에서 왕성한 투자활동을 하는 하워드 막스는 투자 원칙 20가지를 꼽았다. 

 

제1원칙 심층적으로 생각하라 

신문에 나오는 표면적인 이야기로 투자 결정을 한다면 막차를 탈 가능성이 높다. 코로나 직후 20년 5월 동학 개미 이야기가 시작되었고 주식하지 않는 사람은 바보 취급을 받았다. 하지만 코로나로 공포에 휩싸인 증시에 일찍이 2~4월에 뛰어든 투자자는 5월에 투자를 시작한 투자자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샤넬은 매장이 오픈할 때 뛰어야 물건을 살 수 있다는 뉴스가 몇 개월 동안 들렸다. 그리고 얼마 전 샤넬 리셀가가 하락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샤넬을 사기 위한 프리미엄이 줄어들었다는 말이다. 샤넬을 사기 위해서는 매장 앞에서 노숙을 해야 하는 사실에 샤넬을 사기 꺼려하는 분위기가 감지되었다. 샤넬 오픈런 기사가 나올 때 샤넬 제품을 산 사람 보다 훨씬 이전부터 샤넬을 구입한 사람이 샤넬로 이득을 보았다. 남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한층 더 앞서서 다음 트렌드를 읽어야 한다. 

 

 

제4원칙 가격과 가치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라 

"투자의 성공은 '좋은 자산을 사는 것'이 아니라 '자산을 잘 사는 것'에서 나온다." 

 

언뜻 같은 말로 들리지만 확연히 다른 말이다. 삼성전자를 9만 원에 샀다면 '좋은 자산을 샀다'라고 말할 수 있다. 삼성전자를 코로나 직후 3만 원대에 샀다면 '자산을 잘 샀다'라고 말할 수 있다. 가성비에 대한 말이다. 기업의 가치는 동일하지만 가격은 시장 상황과 심리에 따라 등락을 거듭한다. 좋은 자산을 좋은 가격에 사야 높은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절대 고점에서 사지 말아야 한다. 

 

제5원칙 리스크란 무엇인가? 

"최악의 경우란 어쩌면 '과거에 우리가 본 것 중에 최악'을 의미하는지도 모른다."

 

코로나로 주식 시장 패닉을 겪었을 때는 국가가 부도날 것처럼 끝없이 주식이 하락했다. 너무 주식이 하락하여 잠시 거래가 중지되는 사이드카가 며칠 나타났다. 코스피가 1500선까지 떨어지자 1300선까지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코스피 2700선을 회복한 지금은 지난 하락장을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지만 정작 그 하락장에서는 너 나할 것 없이 가진 주식을 던지기 바빴다. 수십 년 투자 활동을 한 하워드 막스는 최악의 경우란 우리가 과거에 경험해본 최악을 의미할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다음 최악은 코로나의 패닉 보다 더 심하게 시장에 충격이 올 수도 있다. 우리는 언제 올지 모르는 리스크를 대비해야 한다. 리스크 관리는 기간을 나누고 금액을 쪼개서 대응해야 한다. 리스크를 완전히 회피하는 방법은 없다. 2% 이자를 주는 토스뱅크에 넣더라도 물가상승률이 3% 육박하는 요즘 오히려 현금을 갖고 있으면 손해 보는 상황이다. 정말로 리스크가 적다면 결국 수익률은 은행 적금 수준으로 떨어져야 정상이다. 리스크를 회피할 수 없으니 받아들이고 대응하는 것이 좋다. 

 

 

제6원칙 리스크를 인식하라. 

테슬라 주식이 무섭게 오르던 시기 천슬라라는 말이 등장하더니 이천슬라 삼천슬라라는 말이 뉴스에 등장했다. (천슬라는 주가가 테슬라 주가가 1000달러가 되었다는 뜻이다.) 그리고 테슬라 주식이 없다면 바보 취급을 받던 시기가 있었다. 그렇게 고점을 모르게 상승하던 테슬라는 결국 크게 조정을 받고 현재 800~1000달러 사이를 횡보하는 중이다. 낙관론이 팽배할 때는 위험신호로 받아들이고 조심히 접근해야 한다. 삼성전자도 8만 원에 갈 때 10만 원 12만 원을 목표 주가로 외쳤다. 목표 주가를 보고 투자를 시작한 사람 들 중에 9만 원에 투자한 사람들도 있다. (참고로 지금 삼성전자 주가는 7만 원이다.) 사실 삼성전자 주가에 리스크가 가장 적었던 시기는 3 만전자 시절이다.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았던 시기 주가가 떨어지는 것이 오르는 것보다 어렵던 시기였다.

 

"모두가 어떤 자산에 리스크가 있다고 믿어서 매입을 꺼리면, 결국 리스크가 전혀 없는 수준으로 떨어진다."

 

 

테슬라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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